ㅁ▲ 빨간색 네모로 표시되어있는곳이 카마타
카마타 구는 카마타 역(케이인-토호쿠 라인,JR)이 위치하고 있는 동네다.
현재는 카마타구가 아니라 다른 동네하고 합병되어 오타구가 되었지만.
14박 15일간 카마타 일본공학원전문학교의 오픈캠퍼스에 참여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이곳에 숙소를 잡게 되었다.
▲ 나리타에서 카마타역까지 왔다.
▲ 카마타역의 전경
▲ 시장 입구의 고양이상,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데.
숙소의 바로 앞에는 시장이 위치하고 있어서 일본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으며, 밥문제나 기타 용품 구입에 굉장히 편리했다.
시장이라 그런가? 생각외로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아서 맛있는 밥을 많이 먹을 수 있었다.
또한 일본의 실제 생활을 체험할 수 있어 좋았던 것 같다.
▲ 14박 15일간 묵었던 비즈니스호텔
프런트에 계신 분이 조선족이셨다.
덕분에 일본어가 서툰 나였지만 그리 어렵지 않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었다.
친절하신 분이었다.
▲ 배정받은 방은 407호, 1인실이다.
▲ 로비에 있던 잡지의 표지. 만화잡지다.
오픈캠퍼스의 일정에 따라 일행과 같이 움직이는 날에는 로비에서 잡지를 보며 여유롭게 기다렸다.
한국과 같은 만화잡지임에도 불구하고 표지는 이쁜(?) 그라비아 사진으로 장식되어 있었다.
뭐 나야 눈요기 되서 좋았다만..
▲ 생각보다 좁지 않은 1인실.
▲ 책상. 나름 일정을 정리중.
저 왼쪽 위에 KIRINNUDA라는 음료수... 한모금 마시고 냅다 던질뻔 했다가 말았다.
그레이프후르츠향이라길래 산건데.. 그냥 탄산수맛이다.
근데 결국에는 다 마셨다.
▲ TV에서는 여인천하를 방영하고 있었다.
▲ 故최진실씨도 TV에 나오고 있었다.
▲요녀석이 물끓이는 기계, 끓는데 엄청 오래걸리더만..
▲ 생각보다 좁은 화장실이지만, 그 좁은 공간에도 욕조는 있었다.
방은 하루에 7,000円정도 하는 1인실이었다.
방에는 LCDTV, 책상, 침대, 공기청정기, 화장실, 맴돌이전류를 이용한 물끓이는 기계(?) 정도가 있었으며, 침대에는 일본 라디오 방송을 들을 수 있도록 되어있었다.
칫솔, 비누, 수건, 유카타(잠옷) 정도가 매일매일 교환되며, 청소도 매일 깨끗이 해줘서 좋았다.(당연한 얘기겠지만)
동경의 지하철요금이 굉장히 비쌌기 때문에 매일 걸어서 여행을 다녔다.
그리고 나서 숙소에 돌아와 욕조에 몸을 담글때는 비록 좁은 화장실이지만 욕조를 갖추고 있다는게 너무도 고마웠다.
마실 물은 따로 준비되어있지 않았고, 나는 100円샵에서 80円짜리 생수를 사다가 마셨다. (생수가 무려 코카콜라社에서 만든것!)
100M랜도 구축되어 있어서 개인용 랩탑이 있다면 인터넷 케이블을 연결하여 무료로 즐길 수 있었다.
▲ 유료성인채널인 rainbow channal의 정보지.
TV 밑에는 카드투입구가 있어, 호텔의 복도에서 1,000円짜리 카드를 사서 넣으면 한정된 시간동안 유료채널을 감상할 수 있다.
참으로 고마운(?)시스템이었지만, 굳이 카드를 넣지 않더라도 약 1~2분간은 무료로 감상할 수 있었다.
그리고 저 정보지는 8월로 넘어가면서 8월용으로 바뀌었지만, 깜빡하고 사진을 찍지 못했다.
▲ 복도의 자동판매기, 민증검사같은것을 하지 않기 때문에, 미성년이라도 구매할 수 있었다.
호텔 복도에 비치되어있는 자동판매기 덕분에 따로 가게에 가지 않더라도 음료를 구입할 수 있었다.
단지 음료수의 맛이 한국의 그것과 별로 다르지 않아 약간 아쉬웠다.
아쿠아리우스는 포카리스웨트(일본에도 포카리스웨트는 따로있다.)와 비슷하고, 소켄비차는 한국에도 이미 출시되어 있었다.
코카콜라는 아마 세계 공통의 맛이 아닐까..
아래의 맥주들은 마셔보지 않아 잘 모르겠다. 나이도 안 될 뿐더러, 싼 가격이 아니었기 때문에 아예 관심을 두지 않았다.
▲ 숙소 바로 앞의 풍경
왼쪽에 설치되어있는 공용 자전거 주차장은 한국에서도 흔히 볼 수 있고.
오른쪽에 설치되어있는 코인파크는 흔히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아직 청주에서는 보기 힘들다.
코인파크는 주차장 자동판매기(?) 같은 느낌이다. 유료주차장에 사람이 없는것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자전거 주차장 옆으로는 철로가 설치되어 있고, 그 위로 기차가 달린다.
그 선로는 카마타 역에 연결되어있다.
그리고 카마타 역은 토큐프라자에 연결되어 있다.
저기 멀리 보이는 놀이기구는 토큐프라자의 옥상에 설치되어 있는 놀이기구다.
'짱구는 못말려' 같은 만화에서 보면 백화점 옥상에 어린이용 놀이동산이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 그랬다.
실제로 옥상까지 올라가 봤는데, 아래에서 얘기하도록 하겠다.
▲ 여행기간동안 비가 자주내렸다.
한 몇일동안 청명한 하늘을 보나 싶더니 어김없이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당연히 우산을 챙겨오지 않아서 많이 당황하긴 했지만, 친절한 프론트의 아저씨께서 공짜로 우산을 주셨다.
투명한 비닐우산이었는데, 가벼워서 좋았고, 또 하늘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소중히 간직하여 한국까지 가지고 왔지만..
한손에 우산을 들고 자전거를 타다가 바퀴사이에 끼어서 부서져 버렸다...
▲카마타 시장의 모습. 천장덕분에 비가와도 우산을 쓰지 않을 수 있다.
▲일본에서의 첫 식사를 해결했던 소바가게
▲ 이것이 텐뿌라멘, 면은 소바면이다.
일본에 오자마자 처음 식사를 해결했던 가게로, 소바가게다.
우동면과 소바면 두개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주문은 가게 밖에서 식권 자판기를 통해 식권을 구매한 후 주방장에게 주는 방식이다.
카마타 시장의 대부분 식당이 이런 방식을 취하고 있었다.
첫날 먹어보고 입에 잘 맞아서 여러번 끼니를 해결했다.
소바면은 그냥 소바면이었다. 까끌까끌?
우동면은 생생우동의 그것과 비슷하지만 좀더 쫄깃한 맛이었다.
진국은 역시 국물.
텐뿌라(튀김)면을 먹었는데 국물이 정말..환상적이었다.
청주에는 이런 가게 없나요!!
▲ 컴퓨터가게의 입구에서
랩탑이 무려 7,800円!!!!!!!!!!
이것만 있으면 호텔에서 인터넷을 할 수 있을거란 생각에 넘어갈 뻔 했지만.
사실 이건 집에 들고가봐야 쓰잘데기 없을 것이 분명했기 때문에 그냥 패스했다.
▲ 병원
혹시 아플지도 몰랐기 때문에 병원 위치도 알아뒀다.
갈일은 없었지만.
▲ 가게
뭔가 과채류를 잔뜩 늘어놓고 파는 가게였는데, 구매하는 않았다.
주방이 없었으니깐.
▲ 미용실
일본의 미용기술은 한국에서도 정평이 나있다.
한번 커트에 2,400円이라는 가격은 그 기술력 때문인가..
내 머리가 짧았기 때문에 미용실 신세질 일은 없었다.
일본의 미용에 대해 얘기하자면..
스타일이 정말로 가지각색이다.
전혀 아무것도 꾸미지 않은 사람이 많은가 하면.
나중 시부야편에서 따로 언급하겠지만, 완전 온몸을 다 꾸미고 다니는 사람들도 많다. (특히 갸르들..)
타케시타도리(하라주쿠편에 나옴) 앞에서는 빨간색 모히칸머리를 하고있는 파격적인 사람도 있었다.
일본에서 지내던 당시에는 '도대체 얘네 왜이러고 다니나..' 라고 생각했지만.
한국에 돌아와서 우리나라 사람을 보고 '도대체 왜 안꾸미고 다니나..' 라고 생각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고는 놀랐다.
▲ 세일중인 옷가게
음, 저렴한 가격에 옷을 구할 수 있는 곳이다.
하지만 안까지 들어가지는 않았다.
혹시 맘에 드는 옷이 있었을지도?
▲ 고로케 가게, '고로마루'
거의 시장 막바지에 위치하고 있어서 아예 들르지도 못할 뻔 했다.
크림고로케를 하나 사서 먹었는데, 고로케의 바삭한 튀김옷은 일품이었지만, 속에 들어있는 크림수프는 좀 느끼했다.
친절한 할아버지가 영어까지 섞어가며 고로케의 종류를 설명해주셨다.
▲ 잡화점
100円샵과 비슷한 느낌의 잡화점. 여러가지를 저렴(?)하게 팔고 있었다.
이곳에서 생수를 사다 마시기도 하고, 출출한 날에는 컵라면을 사다가 끓여먹기도 했다.
이곳에서 무려 한국산 김도 사다먹을 수 있으며, 너구리라면도 있었다.
놀라운 한류..
▲ 이 건물에는 망가카페,가라오케,비디오 대여점 등등이 있다.
일본공학원전문학교에 다니는 형이 추천해준 곳이다.
이 동네의 망가카페중 저렴한 편이고, 가라오케도 따로 추가요금(음료수값)이 붙지 않아 학생들이 자주 간다고 한다.
망가카페는 우리나라의 PC방과 비슷한 개념으로. 돈을 지불하면 일정 시간동안 만화와 컴퓨터,영상들을 즐길 수 있다.
다만 한가지 큰 차이라고 한다면 PC방은 개방적이고, 망가카페는 1인실이나 커플룸처럼 방처럼 나뉘어져 있다.
그래서 집없는 사람들이나 가출청소년들이 이곳에서 밤을 지새는 일이 많다고 한다.
그건 우리나라에서 더 수월한 것 같지만.
▲ 망가카페의 내부
사실 이번 여행에 노트북을 가져가지 않아 숙소 인터넷이 구축되어 있어도 즐길 수 없었기 때문에 굉장히 답답했다.
그래서 문화체험겸 해서 한번 100円어치만 즐겨보기로 해서 들어왔는데..
컴퓨터 사양이 너무나 낮다.
우리나라의 게임방이라는 개념과는 완전 다른, 그냥 인터넷 카페라는 말이 더 어울리겠다.
이곳 말고 숙소 가까이에 있는 곳도 한번 갔었는데, 그곳도 별반 다르지는 않았다.
단지 이곳은 선불체계였고, 나중에 간곳은 후불체계여서 조금 애로사항이 꽃필 뻔 했지만.
▲ '유자와야' 다. 이곳은 10호점
숙소 근처에 '유자와야' 라는 간판이 여기저기 붙어 있길래 뭔가 했다.
우리나라로 치면 문구,완구,사무용품따위를 취급하는 체인점이라고 한다.
여기저기에 각각 다른 숫자를 붙이고 존재하는데, 이곳에서 지내는 형도 사실 1번부터 10번까지 모두 보지는 못했다고 한다.
문구용품부터 뜨개질용품, DIY용품까지.. 숫자마다 취급하는 품목이 다르다.
▲ 문구,완구등을 취급하는 유자와야 11호
▲퍼즐인데.. 어.. 어디서 많이 뵌듯한 분들인데..
▲ 굉장히 많은 문구류를 취급하고 있다. 사진의 여아는 오픈캠퍼스에 함께 참가한 윤양.
▲ 하이테크 매니아가 보면 눈돌아갈듯.
제법 규모가 큰 유자와야다.
문구 완구류를 취급하고 있다.
우리동네에서 최고 크다는 문구점도 여기에 비하면 새발의 피......
하긴, 우리는 일본제를 수입해다 파는거고, 여기서는 일본제가 국산이니 별 수 없는 일이긴 하다.
나는 별로 땡기는게 없어서 아무것도 사지 않았다.
▲ 전자제품매장입구의 휴대폰 판매대.
▲ 소니에릭슨의 워크맨폰, 우리나라에도 X1(엑스페리아,하재경폰)을 출시하면서 일반 대중에게 알려졌다.
▲ 자랑스런 삼성마크..지만 우리나라에는 출시 안한 모델인듯. 왜그러냐 샘숭!!
전자제품매장을 그냥 지나칠 수 있나.
입구에는 휴대폰 진열대가 있었고.
안으로 길게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한국산 로고가 박혀있던것은 핸드폰의 삼성로고 뿐이었던 것 같다.
TV는 모두 소니와 필립스제품이었고 나머지 제품들도 대부분 소니의 제품이었다.
핸드폰으로 메일과 인터넷을 즐기는 일본 핸드폰생활의 특성상인지는 몰라도, 대부분 핸드폰의 액정이 굉장히 컸다.
풀터치폰도 있었으나, 메시징폰이나 폴더폰이 더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다.
노키아나 소니에릭슨폰도 많고.. 우리나라에도 잔뜩잔뜩 들어오라고!
▲ 초밥집.
▲ 890円이라고 적혀 있지만 사실상 660円 정도에 살 수 있었다.
▲ 이쿠라초밥
이번 여행동안 가장 많이 먹은 음식은 아마도 초밥일것이다.
포장초밥집이라서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는 않았다.
또 저녁 늦게 가면 땡처리(?)세일을 하기 때문에 항상 그시간에 가서 사먹었다.
새우오도리초밥은 정말 환상..
이쿠라 초밥도 환상!
▲ 슬롯, 파칭코 (도박)
정말 많았다.
'도박 묵시록 카이지'를 보면 뭐하는 곳인지 알 수 있을것이다.
일본분에게 들은 얘기에 따르면, 일본에서 큰 파칭고 체인을 가지고 있는 한국인 회장이 있다고 한다.
▲ 바-본도리
낮에는 열지 않는 거리, 아마 퇴근하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영업하는 선술집 거리였을 것이다.
좀 늦은 시각에 가니까 여기저기 환하게 영업하고 있었으니깐.
▲ 헌책방
잡지의 과월호따위를 취급하는 헌책방이다.
헌책방이라고는 하지만 사실 책 자체는 거의 새거다.
판매하는 책은 만화책부터 소설책, 성인잡지(중에서도 하드SM까지..) 등등 다양하다.
강철의 연금술사등도 있었지만, 별로 관심이 없어서 안샀다.
이곳에서 잡지 두권을 구매했다.
무슨잡지인지는 비밀.
표지가 야리꾸리했는데, 할머니께서 투명한 비닐봉지밖에 없는데 괜찮겠냐고 상냥하게 물어주셨다.
그럼요, 괜찮고 말구요. 가리고가면 되니깐.
결국 그 잡지는 한국까지 오지는 못했다.
▲ 토큐프라자의 서점
▲ 토큐프라자의 옥상
토큐프라자한번 가보자! 해서 갔는데
하필 비가 오는 바람에 옥상의 모든 놀이기구가 작동 중지 상태였다.
사진이나 찍어야지.. 하고 사진만 찍고 왔다.
서점에는 왠지 일반 서적보다 코믹종류가 훨씬 많은 것 처럼 보였다.
기분탓이려나?
▲ 거리
▲ 모스버거!
▲ 생각보다 좁은 실내와 카운터.
▲ 더블데리야끼버거 / 고로케버거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들른 모스버거.
왼쪽은 내가시킨 더블 데리야끼 버거, 오른쪽은 윤양이 시킨 고로케버거이다.
뒤에는 메론소다가..
내가 햄버거가게에 가장 큰 불만을 가지고 있는 양상추.
이곳에서는 듬뿍 주어서 만족스러웠다.
주문을 받고 만든것이라서 그런가, 롯데리아의 데리버거는 식어빠진데 비해 이곳의 버거는 뜨거워서 식혀가며 먹었다.
메론소다는 상큼했다. 왜 한국에 안들어오는것이야?
금연석은 창가에 위치해 있고, 흡연석은 따로 방이 마련되어 있다.
생각보다 가게가 많이 좁았다.
▲ 안경점
▲ 일본 규돈체인, '요시노야'
▲ 종업원누나
▲ 규돈
▲ 특상 당첨! 규돈 한그릇 공짜!
요시노야는 규돈 체인점으로, 아마 일본 전국적인 체인일것이라고 생각된다.
규돈은 소고기덮밥으로, 한그릇에 330円정도 한다.
맛도 괜찮은 편이어서 돈없는 학생들의 주식이라고 한다.
딱 한번 먹었을 뿐인데 이벤트 기간이라고 준 즉석복권에서 한그릇 공짜가 당첨되었다.
당연히 야심한 밤에 혼자 나와서 먹었다.
히히
▲ 잡화점
▲ 포스있는 라면집
간판에는 라면이라고 써있지만서도.. 왠지 Bar의 포스가 느껴지는 곳이었다.
번화한 시장을 나서서 조금 더 걷다보면 나오는 골목이다.
시장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가게들이 많이 있었다.
▲ 핀이 엄한데 맞았나? 아니다, 기분탓이겠지.
▲ 함박스테이크 with 베이컨
'사이제리아' 라는 패밀리 레스토랑도 자주 갔다.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많이 오는 곳이라고 한다.
돈없는 커플들도 올법 하지만, 분위기가 별로라서 이런곳에 오면 여자가 싫어한다고 한다.
7000원정도면 한끼 해결이 가능하다.
메뉴도 파스타부터 도리아, 스테이크도 있고 피자까지 다양했다.
음료수는 1인당 100円으로 드링크바 이용이 가능했다.
위의 사진은 내가 먹은 것으로.
가격이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우리나라돈으로 6500원 전후였던 것 같다.
맛있었다.
근데.. 좀 짜더라.
이후에 귀국 전날 다시 와서 8000원짜리 스테이크를 먹었지만, 맛은 별로..
▲ 컵라면
▲ 건더기에 고기가 있다.
100円샵에서 사온 컵라면.
우리나라의 컵라면과는 달리 매운맛이 없다.
무지 짜다..
면도 우리나라의 그것과는 좀 달랐다.
가장 독특했던것은 컵라면의 패키지 디자인.
편의점에서 팔던 컵라면은 좀 심플하게 생겼지만, 100円샵의 컵라면들은 포장부터 소비자의 식욕을 감소시키는 능력을 가졌다.
그래도 건더기들은 굉장히 푸짐~하더라.
▲ 그리 늦지 않은 시각에 문을 닫음.
이날에 조금 늦게 돌아왔는데, 벌써 문들을 다 닫아버렸다.
열려있는 가게들이라고는 술집이나 KFC같은 패스트푸드점뿐
생각보다 이른시각에 가게를 닫는것이 새로웠다.
▲ 숙소로 가는 길
▲ 아키하바라에서 구입한 델미니
아키하바라 전자상점에서 23만원정도?(17,900円)에 구입한 델미니.
밧데리가 없는 제품이라 가격이 저렴했다.
USB로 윈도우 설치하느라 진땀좀 뺐다.
사실 망가카페 간 이유중 하나가 델미니의 윈도우 설치의 이유도 있었다.
한국까지 들고와서 오래오래 쓸까 생각도 했지만 웹캠이 없고 자판에 한영키가 없는 관계로 다시 23만원에 다른사람한테 넘겼다.
카마타에 관련된 추억은 이정도다.
나머지 여행기도 일정별이 아닌 지역별로 작성될 예정이다.
지역별로 사진을 분류하는 과정에서 누락된 사진들이 있을 수 있는데.
그건.. 나중에 확인하고 올리도록 하겠다..^^
다음여행기는
요코하마!
1편, 카마타 입니다.
하루하루의 일을 일기식으로 나누어서 쓰면 편하겠지만, 이런 방식도 괜찮을 거라 생각합니다.
글보다 사진이 많은 관계로 스압에 주의해주세요.
- 1편, 카마타 -
카마타 구는 카마타 역(케이인-토호쿠 라인,JR)이 위치하고 있는 동네다.
현재는 카마타구가 아니라 다른 동네하고 합병되어 오타구가 되었지만.
14박 15일간 카마타 일본공학원전문학교의 오픈캠퍼스에 참여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이곳에 숙소를 잡게 되었다.
▲ 나리타에서 카마타역까지 왔다.
▲ 카마타역의 전경
▲ 시장 입구의 고양이상,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데.
숙소의 바로 앞에는 시장이 위치하고 있어서 일본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으며, 밥문제나 기타 용품 구입에 굉장히 편리했다.
시장이라 그런가? 생각외로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아서 맛있는 밥을 많이 먹을 수 있었다.
또한 일본의 실제 생활을 체험할 수 있어 좋았던 것 같다.
▲ 14박 15일간 묵었던 비즈니스호텔
프런트에 계신 분이 조선족이셨다.
덕분에 일본어가 서툰 나였지만 그리 어렵지 않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었다.
친절하신 분이었다.
▲ 배정받은 방은 407호, 1인실이다.
▲ 로비에 있던 잡지의 표지. 만화잡지다.
오픈캠퍼스의 일정에 따라 일행과 같이 움직이는 날에는 로비에서 잡지를 보며 여유롭게 기다렸다.
한국과 같은 만화잡지임에도 불구하고 표지는 이쁜(?) 그라비아 사진으로 장식되어 있었다.
뭐 나야 눈요기 되서 좋았다만..
▲ 생각보다 좁지 않은 1인실.
▲ 책상. 나름 일정을 정리중.
저 왼쪽 위에 KIRINNUDA라는 음료수... 한모금 마시고 냅다 던질뻔 했다가 말았다.
그레이프후르츠향이라길래 산건데.. 그냥 탄산수맛이다.
근데 결국에는 다 마셨다.
▲ TV에서는 여인천하를 방영하고 있었다.
▲ 故최진실씨도 TV에 나오고 있었다.
▲요녀석이 물끓이는 기계, 끓는데 엄청 오래걸리더만..
▲ 생각보다 좁은 화장실이지만, 그 좁은 공간에도 욕조는 있었다.
방은 하루에 7,000円정도 하는 1인실이었다.
방에는 LCDTV, 책상, 침대, 공기청정기, 화장실, 맴돌이전류를 이용한 물끓이는 기계(?) 정도가 있었으며, 침대에는 일본 라디오 방송을 들을 수 있도록 되어있었다.
칫솔, 비누, 수건, 유카타(잠옷) 정도가 매일매일 교환되며, 청소도 매일 깨끗이 해줘서 좋았다.(당연한 얘기겠지만)
동경의 지하철요금이 굉장히 비쌌기 때문에 매일 걸어서 여행을 다녔다.
그리고 나서 숙소에 돌아와 욕조에 몸을 담글때는 비록 좁은 화장실이지만 욕조를 갖추고 있다는게 너무도 고마웠다.
마실 물은 따로 준비되어있지 않았고, 나는 100円샵에서 80円짜리 생수를 사다가 마셨다. (생수가 무려 코카콜라社에서 만든것!)
100M랜도 구축되어 있어서 개인용 랩탑이 있다면 인터넷 케이블을 연결하여 무료로 즐길 수 있었다.
▲ 유료성인채널인 rainbow channal의 정보지.
TV 밑에는 카드투입구가 있어, 호텔의 복도에서 1,000円짜리 카드를 사서 넣으면 한정된 시간동안 유료채널을 감상할 수 있다.
참으로 고마운(?)시스템이었지만, 굳이 카드를 넣지 않더라도 약 1~2분간은 무료로 감상할 수 있었다.
그리고 저 정보지는 8월로 넘어가면서 8월용으로 바뀌었지만, 깜빡하고 사진을 찍지 못했다.
▲ 복도의 자동판매기, 민증검사같은것을 하지 않기 때문에, 미성년이라도 구매할 수 있었다.
호텔 복도에 비치되어있는 자동판매기 덕분에 따로 가게에 가지 않더라도 음료를 구입할 수 있었다.
단지 음료수의 맛이 한국의 그것과 별로 다르지 않아 약간 아쉬웠다.
아쿠아리우스는 포카리스웨트(일본에도 포카리스웨트는 따로있다.)와 비슷하고, 소켄비차는 한국에도 이미 출시되어 있었다.
코카콜라는 아마 세계 공통의 맛이 아닐까..
아래의 맥주들은 마셔보지 않아 잘 모르겠다. 나이도 안 될 뿐더러, 싼 가격이 아니었기 때문에 아예 관심을 두지 않았다.
▲ 숙소 바로 앞의 풍경
왼쪽에 설치되어있는 공용 자전거 주차장은 한국에서도 흔히 볼 수 있고.
오른쪽에 설치되어있는 코인파크는 흔히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아직 청주에서는 보기 힘들다.
코인파크는 주차장 자동판매기(?) 같은 느낌이다. 유료주차장에 사람이 없는것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자전거 주차장 옆으로는 철로가 설치되어 있고, 그 위로 기차가 달린다.
그 선로는 카마타 역에 연결되어있다.
그리고 카마타 역은 토큐프라자에 연결되어 있다.
저기 멀리 보이는 놀이기구는 토큐프라자의 옥상에 설치되어 있는 놀이기구다.
'짱구는 못말려' 같은 만화에서 보면 백화점 옥상에 어린이용 놀이동산이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 그랬다.
실제로 옥상까지 올라가 봤는데, 아래에서 얘기하도록 하겠다.
▲ 여행기간동안 비가 자주내렸다.
한 몇일동안 청명한 하늘을 보나 싶더니 어김없이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당연히 우산을 챙겨오지 않아서 많이 당황하긴 했지만, 친절한 프론트의 아저씨께서 공짜로 우산을 주셨다.
투명한 비닐우산이었는데, 가벼워서 좋았고, 또 하늘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소중히 간직하여 한국까지 가지고 왔지만..
한손에 우산을 들고 자전거를 타다가 바퀴사이에 끼어서 부서져 버렸다...
▲카마타 시장의 모습. 천장덕분에 비가와도 우산을 쓰지 않을 수 있다.
▲일본에서의 첫 식사를 해결했던 소바가게
▲ 이것이 텐뿌라멘, 면은 소바면이다.
일본에 오자마자 처음 식사를 해결했던 가게로, 소바가게다.
우동면과 소바면 두개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주문은 가게 밖에서 식권 자판기를 통해 식권을 구매한 후 주방장에게 주는 방식이다.
카마타 시장의 대부분 식당이 이런 방식을 취하고 있었다.
첫날 먹어보고 입에 잘 맞아서 여러번 끼니를 해결했다.
소바면은 그냥 소바면이었다. 까끌까끌?
우동면은 생생우동의 그것과 비슷하지만 좀더 쫄깃한 맛이었다.
진국은 역시 국물.
텐뿌라(튀김)면을 먹었는데 국물이 정말..환상적이었다.
청주에는 이런 가게 없나요!!
▲ 컴퓨터가게의 입구에서
랩탑이 무려 7,800円!!!!!!!!!!
이것만 있으면 호텔에서 인터넷을 할 수 있을거란 생각에 넘어갈 뻔 했지만.
사실 이건 집에 들고가봐야 쓰잘데기 없을 것이 분명했기 때문에 그냥 패스했다.
▲ 병원
혹시 아플지도 몰랐기 때문에 병원 위치도 알아뒀다.
갈일은 없었지만.
▲ 가게
뭔가 과채류를 잔뜩 늘어놓고 파는 가게였는데, 구매하는 않았다.
주방이 없었으니깐.
▲ 미용실
일본의 미용기술은 한국에서도 정평이 나있다.
한번 커트에 2,400円이라는 가격은 그 기술력 때문인가..
내 머리가 짧았기 때문에 미용실 신세질 일은 없었다.
일본의 미용에 대해 얘기하자면..
스타일이 정말로 가지각색이다.
전혀 아무것도 꾸미지 않은 사람이 많은가 하면.
나중 시부야편에서 따로 언급하겠지만, 완전 온몸을 다 꾸미고 다니는 사람들도 많다. (특히 갸르들..)
타케시타도리(하라주쿠편에 나옴) 앞에서는 빨간색 모히칸머리를 하고있는 파격적인 사람도 있었다.
일본에서 지내던 당시에는 '도대체 얘네 왜이러고 다니나..' 라고 생각했지만.
한국에 돌아와서 우리나라 사람을 보고 '도대체 왜 안꾸미고 다니나..' 라고 생각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고는 놀랐다.
▲ 세일중인 옷가게
음, 저렴한 가격에 옷을 구할 수 있는 곳이다.
하지만 안까지 들어가지는 않았다.
혹시 맘에 드는 옷이 있었을지도?
▲ 고로케 가게, '고로마루'
거의 시장 막바지에 위치하고 있어서 아예 들르지도 못할 뻔 했다.
크림고로케를 하나 사서 먹었는데, 고로케의 바삭한 튀김옷은 일품이었지만, 속에 들어있는 크림수프는 좀 느끼했다.
친절한 할아버지가 영어까지 섞어가며 고로케의 종류를 설명해주셨다.
▲ 잡화점
100円샵과 비슷한 느낌의 잡화점. 여러가지를 저렴(?)하게 팔고 있었다.
이곳에서 생수를 사다 마시기도 하고, 출출한 날에는 컵라면을 사다가 끓여먹기도 했다.
이곳에서 무려 한국산 김도 사다먹을 수 있으며, 너구리라면도 있었다.
놀라운 한류..
▲ 이 건물에는 망가카페,가라오케,비디오 대여점 등등이 있다.
일본공학원전문학교에 다니는 형이 추천해준 곳이다.
이 동네의 망가카페중 저렴한 편이고, 가라오케도 따로 추가요금(음료수값)이 붙지 않아 학생들이 자주 간다고 한다.
망가카페는 우리나라의 PC방과 비슷한 개념으로. 돈을 지불하면 일정 시간동안 만화와 컴퓨터,영상들을 즐길 수 있다.
다만 한가지 큰 차이라고 한다면 PC방은 개방적이고, 망가카페는 1인실이나 커플룸처럼 방처럼 나뉘어져 있다.
그래서 집없는 사람들이나 가출청소년들이 이곳에서 밤을 지새는 일이 많다고 한다.
그건 우리나라에서 더 수월한 것 같지만.
▲ 망가카페의 내부
사실 이번 여행에 노트북을 가져가지 않아 숙소 인터넷이 구축되어 있어도 즐길 수 없었기 때문에 굉장히 답답했다.
그래서 문화체험겸 해서 한번 100円어치만 즐겨보기로 해서 들어왔는데..
컴퓨터 사양이 너무나 낮다.
우리나라의 게임방이라는 개념과는 완전 다른, 그냥 인터넷 카페라는 말이 더 어울리겠다.
이곳 말고 숙소 가까이에 있는 곳도 한번 갔었는데, 그곳도 별반 다르지는 않았다.
단지 이곳은 선불체계였고, 나중에 간곳은 후불체계여서 조금 애로사항이 꽃필 뻔 했지만.
▲ '유자와야' 다. 이곳은 10호점
숙소 근처에 '유자와야' 라는 간판이 여기저기 붙어 있길래 뭔가 했다.
우리나라로 치면 문구,완구,사무용품따위를 취급하는 체인점이라고 한다.
여기저기에 각각 다른 숫자를 붙이고 존재하는데, 이곳에서 지내는 형도 사실 1번부터 10번까지 모두 보지는 못했다고 한다.
문구용품부터 뜨개질용품, DIY용품까지.. 숫자마다 취급하는 품목이 다르다.
▲ 문구,완구등을 취급하는 유자와야 11호
▲퍼즐인데.. 어.. 어디서 많이 뵌듯한 분들인데..
▲ 굉장히 많은 문구류를 취급하고 있다. 사진의 여아는 오픈캠퍼스에 함께 참가한 윤양.
▲ 하이테크 매니아가 보면 눈돌아갈듯.
제법 규모가 큰 유자와야다.
문구 완구류를 취급하고 있다.
우리동네에서 최고 크다는 문구점도 여기에 비하면 새발의 피......
하긴, 우리는 일본제를 수입해다 파는거고, 여기서는 일본제가 국산이니 별 수 없는 일이긴 하다.
나는 별로 땡기는게 없어서 아무것도 사지 않았다.
▲ 전자제품매장입구의 휴대폰 판매대.
▲ 소니에릭슨의 워크맨폰, 우리나라에도 X1(엑스페리아,하재경폰)을 출시하면서 일반 대중에게 알려졌다.
▲ 자랑스런 삼성마크..지만 우리나라에는 출시 안한 모델인듯. 왜그러냐 샘숭!!
전자제품매장을 그냥 지나칠 수 있나.
입구에는 휴대폰 진열대가 있었고.
안으로 길게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한국산 로고가 박혀있던것은 핸드폰의 삼성로고 뿐이었던 것 같다.
TV는 모두 소니와 필립스제품이었고 나머지 제품들도 대부분 소니의 제품이었다.
핸드폰으로 메일과 인터넷을 즐기는 일본 핸드폰생활의 특성상인지는 몰라도, 대부분 핸드폰의 액정이 굉장히 컸다.
풀터치폰도 있었으나, 메시징폰이나 폴더폰이 더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다.
노키아나 소니에릭슨폰도 많고.. 우리나라에도 잔뜩잔뜩 들어오라고!
▲ 초밥집.
▲ 890円이라고 적혀 있지만 사실상 660円 정도에 살 수 있었다.
▲ 이쿠라초밥
이번 여행동안 가장 많이 먹은 음식은 아마도 초밥일것이다.
포장초밥집이라서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는 않았다.
또 저녁 늦게 가면 땡처리(?)세일을 하기 때문에 항상 그시간에 가서 사먹었다.
새우오도리초밥은 정말 환상..
이쿠라 초밥도 환상!
▲ 슬롯, 파칭코 (도박)
정말 많았다.
'도박 묵시록 카이지'를 보면 뭐하는 곳인지 알 수 있을것이다.
일본분에게 들은 얘기에 따르면, 일본에서 큰 파칭고 체인을 가지고 있는 한국인 회장이 있다고 한다.
▲ 바-본도리
낮에는 열지 않는 거리, 아마 퇴근하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영업하는 선술집 거리였을 것이다.
좀 늦은 시각에 가니까 여기저기 환하게 영업하고 있었으니깐.
▲ 헌책방
잡지의 과월호따위를 취급하는 헌책방이다.
헌책방이라고는 하지만 사실 책 자체는 거의 새거다.
판매하는 책은 만화책부터 소설책, 성인잡지(중에서도 하드SM까지..) 등등 다양하다.
강철의 연금술사등도 있었지만, 별로 관심이 없어서 안샀다.
이곳에서 잡지 두권을 구매했다.
무슨잡지인지는 비밀.
표지가 야리꾸리했는데, 할머니께서 투명한 비닐봉지밖에 없는데 괜찮겠냐고 상냥하게 물어주셨다.
그럼요, 괜찮고 말구요. 가리고가면 되니깐.
결국 그 잡지는 한국까지 오지는 못했다.
▲ 토큐프라자의 서점
▲ 토큐프라자의 옥상
토큐프라자한번 가보자! 해서 갔는데
하필 비가 오는 바람에 옥상의 모든 놀이기구가 작동 중지 상태였다.
사진이나 찍어야지.. 하고 사진만 찍고 왔다.
서점에는 왠지 일반 서적보다 코믹종류가 훨씬 많은 것 처럼 보였다.
기분탓이려나?
▲ 거리
▲ 모스버거!
▲ 생각보다 좁은 실내와 카운터.
▲ 더블데리야끼버거 / 고로케버거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들른 모스버거.
왼쪽은 내가시킨 더블 데리야끼 버거, 오른쪽은 윤양이 시킨 고로케버거이다.
뒤에는 메론소다가..
내가 햄버거가게에 가장 큰 불만을 가지고 있는 양상추.
이곳에서는 듬뿍 주어서 만족스러웠다.
주문을 받고 만든것이라서 그런가, 롯데리아의 데리버거는 식어빠진데 비해 이곳의 버거는 뜨거워서 식혀가며 먹었다.
메론소다는 상큼했다. 왜 한국에 안들어오는것이야?
금연석은 창가에 위치해 있고, 흡연석은 따로 방이 마련되어 있다.
생각보다 가게가 많이 좁았다.
▲ 안경점
▲ 일본 규돈체인, '요시노야'
▲ 종업원누나
▲ 규돈
▲ 특상 당첨! 규돈 한그릇 공짜!
요시노야는 규돈 체인점으로, 아마 일본 전국적인 체인일것이라고 생각된다.
규돈은 소고기덮밥으로, 한그릇에 330円정도 한다.
맛도 괜찮은 편이어서 돈없는 학생들의 주식이라고 한다.
딱 한번 먹었을 뿐인데 이벤트 기간이라고 준 즉석복권에서 한그릇 공짜가 당첨되었다.
당연히 야심한 밤에 혼자 나와서 먹었다.
히히
▲ 포스있는 라면집
간판에는 라면이라고 써있지만서도.. 왠지 Bar의 포스가 느껴지는 곳이었다.
번화한 시장을 나서서 조금 더 걷다보면 나오는 골목이다.
시장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가게들이 많이 있었다.
▲ 핀이 엄한데 맞았나? 아니다, 기분탓이겠지.
▲ 함박스테이크 with 베이컨
'사이제리아' 라는 패밀리 레스토랑도 자주 갔다.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많이 오는 곳이라고 한다.
돈없는 커플들도 올법 하지만, 분위기가 별로라서 이런곳에 오면 여자가 싫어한다고 한다.
7000원정도면 한끼 해결이 가능하다.
메뉴도 파스타부터 도리아, 스테이크도 있고 피자까지 다양했다.
음료수는 1인당 100円으로 드링크바 이용이 가능했다.
위의 사진은 내가 먹은 것으로.
가격이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우리나라돈으로 6500원 전후였던 것 같다.
맛있었다.
근데.. 좀 짜더라.
이후에 귀국 전날 다시 와서 8000원짜리 스테이크를 먹었지만, 맛은 별로..
▲ 컵라면
▲ 건더기에 고기가 있다.
100円샵에서 사온 컵라면.
우리나라의 컵라면과는 달리 매운맛이 없다.
무지 짜다..
면도 우리나라의 그것과는 좀 달랐다.
가장 독특했던것은 컵라면의 패키지 디자인.
편의점에서 팔던 컵라면은 좀 심플하게 생겼지만, 100円샵의 컵라면들은 포장부터 소비자의 식욕을 감소시키는 능력을 가졌다.
그래도 건더기들은 굉장히 푸짐~하더라.
▲ 그리 늦지 않은 시각에 문을 닫음.
이날에 조금 늦게 돌아왔는데, 벌써 문들을 다 닫아버렸다.
열려있는 가게들이라고는 술집이나 KFC같은 패스트푸드점뿐
생각보다 이른시각에 가게를 닫는것이 새로웠다.
▲ 숙소로 가는 길
▲ 아키하바라에서 구입한 델미니
아키하바라 전자상점에서 23만원정도?(17,900円)에 구입한 델미니.
밧데리가 없는 제품이라 가격이 저렴했다.
USB로 윈도우 설치하느라 진땀좀 뺐다.
사실 망가카페 간 이유중 하나가 델미니의 윈도우 설치의 이유도 있었다.
한국까지 들고와서 오래오래 쓸까 생각도 했지만 웹캠이 없고 자판에 한영키가 없는 관계로 다시 23만원에 다른사람한테 넘겼다.
카마타에 관련된 추억은 이정도다.
나머지 여행기도 일정별이 아닌 지역별로 작성될 예정이다.
지역별로 사진을 분류하는 과정에서 누락된 사진들이 있을 수 있는데.
그건.. 나중에 확인하고 올리도록 하겠다..^^
다음여행기는
요코하마!
1편, 카마타 입니다.
하루하루의 일을 일기식으로 나누어서 쓰면 편하겠지만, 이런 방식도 괜찮을 거라 생각합니다.
글보다 사진이 많은 관계로 스압에 주의해주세요.
Posted by D-Xiner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이올린에 추천하기